히야의 첫 유럽여행
SPAIN
네 번째 도시
Barcelona
오늘은 미술관 갈 거라서 베레모를 써봤다ㅎㅎ
혼자 돌아다니는 날!
바르셀로나는 소매치기가 기승이라길래
가방 앞으로 맬 수 있는 거 착용
FILA 보아 힙색
https://www.fila.co.kr/product/view.asp?ProductNo=35343
드디어 태풍 지나가고
점점 해가 뜨고 있다
떠나기 전에 날 좋아져서
진짜 다행쓰
피카소 미술관
피카소 작품 일대기를 볼 수 있는
Picasso Museum
1963년
피카소의 친구 샤바르테스가
작품을 기증하며 개관했다고 한다.
말라가 출신 미술교사인 아버지 이야기를 시작으로
피카소의 일대기 이야기가 진행된다
우리가 많이 봐 온 입체파 작품이 아닌
미술학교 시절의 작품부터 볼 수 있는 점이
이 미술관의 재미였다
자신만의
입체파 작품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볼 수 있어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https://g.page/museupicassobarcelona?share
adrid
La Paradeta
해산물을 키로(kg) 당 계산을 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요리해주는 식당
피카소 미술관 근처에 있길래
문어 먹으러 갔다
후기 보니깐
이미 한국인들이 많이 왔어서
딱히 원하는 요리 방식이 없으면
추천해달라 하면
추천해주신다
엄청 친절한 편은 아니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된다는 점이
아주 편했다
문어랑 맛조개를 주문
음
맛은 그냥 그렇다
엄청 추천은 아닌데
여러 종류의 해산물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으니깐
그런 재미를 원하시는 분이면
가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https://goo.gl/maps/g4TptjrwJCNptk997
Cafés El Magnífico
세계 바리스타 대회 1위 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엘 마그니피코
원두 선택의 폭이 지이인짜 넓다
나는 볼 엄두가 안 나서
평소 취향을 말했더니
두 가지를 추천받아
그중 하나만 핸드드립으로 마셨다
나는 커피 내리는 거 궁금해서
계속 보고 있었는데
계속 쳐다봐서 그런지
내 눈치 보심..
여기는 안에 테이블은 없다
의자는 있는데
굳이 여기서 마시기는 좀..
나는 그냥 테이크 아웃해서
거리 돌아다녔다
여행 와서 날 좋으면
그냥 걷는 것조차도 힐링
Cereria Subirà
100년 전통의 양초 가게
그냥 한번 구경하자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되게 샵이 크다
진짜 다양한 모양의 양초 향초 많다
그래서 기념 선물로 향초를 살까 하고 봤는데
향은 너무 개취라 양초 종류 고름
저거 깨질까 봐 어디 이동할 때마다
고. 생.
https://goo.gl/maps/VEmYp6mLHg6gR3vs7
기념 선물 사러 다른 곳
sabon
옛날에 ㅇㅂ 여행 갔다가 알게 된 사봉인데
여기 clear dream 향에 빠져가지고
엄마랑 나랑 이 향 너무 좋아함
클리어 드림은 바디로션밖에 없다 해서
바디로션만 사고
다른 향으로 샤워젤 하고 핸드크림 샀다
스페인 브랜드라서
여기서 싸니깐 가보세요~
사봉은 바디 스크럽이
사해 소금으로 만들어 유명한데
나는 안 써봄..ㅎ
https://goo.gl/maps/b2xLuts8kBcq3rf97
Xurreria
바르셀로나 제일 유명한 츄러스 집
내가 줄 서 있는데
내 앞에 스페인 부모님 세대의 부부께서 서 계셨다
그분들이 내가 되게 어린애 같았는지
혼자 여행 왔냐며
어디 사람이냐며
이모저모 물어봤다
귀여워라 이런 눈빛으로ㅋㅋㅋ
그분들께 메뉴 추천도 받고
바닐라크림 계속 먹으라해서
결국 삼 ㅋㅋㅋㅋ
나는 기본이랑 초코라떼
초코크림 바닐라 크림 하나씩 샀는데
욕심이었음..!!
기본이랑 초코라떼로 충분히 맛있어요
크림 들어간 건 많이 다니깐
참고하세요
https://goo.gl/maps/temYKEH2hT3owRgd8
sabater hnos
바르셀로나 수제비누 샵
기념 선물 사기 좋은 곳
오리모양 돌고래 모양 등의 비누도 있고
반대편 매대에는
여러 가지 향의 비누들이 있다
비누 고른 다음
위 사진에서 보이는 서랍장? 에서
포장박스 골라서 포장하고
계산할 때 보여주면 된다
나랑 친구는 지인들에게 줄 선물
여기서 다 구매했다ㅋㅋㅋ
https://goo.gl/maps/aQrBBppfesKXoCRq7
gelatiamo
숙소 근처 젤라또 집
젤라또 먹고 싶어서 집 가는 길에 냠냠
The Coconut Club
https://g.page/thecoconutclubbcn?share
맥주 한 잔 할 겸 간 바에서
칵테일 만드는 거 보고
홀린 듯 주문
크랜베리 뭐시기였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음
또 먹고 싶은데 이름 기억 안 남ㅠㅠ
담에 칵테일 바 가면 물어나 봐야겠다
바르셀로나 비치 클럽
optium이 제일 유명하고 추천도 받았는데
내가 간 날은 shoko 가 더 재밌었다
그냥 여기 지도에 표시된 부분에 몰려있어서
한 번씩 다 가보고
본인과 맞는 곳에서 노는 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