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의 첫 유럽여행!
2020년 1월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페인을 가기 위해 #카타르항공 을 이용했다👏
먼저, 장점부터 나열해볼께요~
첫째, 이코노미인데 좌석이 넓다
둘째, 정시간에 출발했다
셋째, 기내 수화물 30kg 허용된다
(이점이 내가 제일 좋았던 점❤️)
넷째, 한국 영화가 있다
이번엔 단점을 좀 적어볼게요~
첫째, 어메니티로 양말을 준다
(단점보다 좀 오잉? 싶은 점이에요)
둘째, 영화, 드라마 한국어 자막이 없다
(자막이 아니라 한국어는 더빙이에요)
셋째, 화장실 관리가 소홀하다
(이건 두 번째 비행기만 해당이요!!)
적다 보니깐 엄청나게 단점은 없었어요
영화도 다양하게 있는 편이었고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저는 만족입니다😊
이외에도 친구들은 기내식 물어봤는데
기내식은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나는 불안해서
스크램블 에그 랑 치킨 위주로 시켰다ㅋㅋㅋ
-이제는 도하공항 후기랑 기내식 사진-
나의 첫 장거리 & 경유 도전!!
드디어 출발!
나는 00:35 QR859 편을 타고
도하로 슝슝
도하공항은
테디베어가 유명하다고 했는데
나는 이 이아 밖에 못 봤다..
그래도 기념으로 한 장 찍어두었다💛
“여기서 도하공항 후기”
인천공항만큼 매우 깨끗하고
직원들도 매우 친절했다
면세도 있을 만큼은 있었던 것 같다
(이용 안 해서 모른다는 건 안 비밀)
그리고
환승도 생각보다 빨리할 수 있었다
검색대 소요시간이 스피디했다👍👍
이건 도하행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
크림 닭고기? 였던 것 같다.
빵 옆에 야채들이 조금의 향은 있었다.
엄청 역하거나 그럴정도는 아니고
해외에서 채소 먹었을 때 느낌?
그런 느낌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영화 보다가 심심해서
게임 뒤적뒤적해보니까
볼링있길래 도전!!
300점 찍었던 기억이....
게임이 느므느므 쉬었음ㅋㅋㅋ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항공사였고
가는 길에 화장실 기다리며 줄 서있을 때
말 걸어주신 승무원 분
자기 처음 도하 간다고 하면서
너무 귀엽게 말해주시면서
초콜릿 양쪽 주머니 가득 챙겨주셨다
이 분 덕에 즐거운 마음으로
카타르 항공을 통해
마드리드로 갈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