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야의 첫 유럽여행
SPAIN
캐리어에 짐들을 또 꾹꾹 눌러 담아
말라가로 고고
유럽의 휴양지
세 번째 도시
Malaga
가기 전 기차역에서
맥도날드 냠냠
아니 말라가 덥다며....
왜 비 오는 건지..
왜 바람이 이렇게나 부는 건지..
왜 에어비앤비 엘리베이터는
한 층을 올라가야 있는 건지..
지쳐버렸다..
adrid
옷도 갈아입을 겸 쉬다가
바로 뒤가 쇼핑 거리여서
쇼핑을 나갔다.
그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모금
케이크 한 조각
여기는 스타벅스에도 오렌지 착즙기가 있더라
와우
나는 자라에서 두 개 정도 사고
코스는 원피스 예뻤는데 사이즈 없어서ㅠㅠ
마시모두띠는
우리가 바르셀로나에서 아울렛 갈 예정이라
갔다 와서 사기로 맘먹었다 ㅎ
허기진 배를 채우러
버거 맛집을 찾아갔는데
만석 ㅜㅜ
그래서 길가다가 여기 괜찮다 싶은 곳을 갔다.
먹물 빠에야랑 감바스 먹으려 했는데
새우구이를 계속 추천해서
새우구이 먹물 빠에야
이렇게 두 개를 주문했는데
대하구이 레몬이랑 먹고
빠에야는 역시 짜야지 빠에야지 하면서 ㅋㅋㅋ
새우랑 빠에야인데 맛없을 수가 없었다
숙소에서 11시쯤 나와
맥주 한잔 하자 하고 나왔다
와 근데 휴양지라 그런지
스페인 말고 다른 백인들이 많았다.
그냥 사람도 많았다
여기는 새벽 1시에 바가 연다고 해서
기다리다가 구경이나 하자 했는데
한시 반쯤 갔는데도 사람도 없고..
그리고 분위기도 한국하고 너무 달라
친구랑 둘이 신나게 놀면서 운동했다ㅋㅋㅋ